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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사와 동료를 움직이는 말하기 기술 신입 사원 및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실전 전략

by stroll down a path(오솔길을 거닐다) 2025. 5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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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사원이 설득력을 갖춰야 하는 이유

사회 초년생에게 있어 ‘설득’은 거창한 프레젠테이션 기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.
아이디어를 제안할 때, 업무 일정을 조율할 때, 상사의 우려를 해소할 때… 설득은 직장 내 소통의 핵심입니다. 특히 신입사원일수록 목소리를 낼 때 신뢰를 받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.


1. 설득의 시작은 ‘상대 중심 사고’

신입사원이 흔히 하는 실수는 자신의 입장만 강조하는 것입니다. 하지만 설득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게 아니라,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방향으로 말하는 것입니다.

  • “이게 더 좋아요”가 아니라 “이 방식이 더 빠른 이유는 이렇습니다”
  • 상사의 성향, 팀의 목표, 업무 흐름을 고려한 맞춤형 말하기가 필요합니다.

📌 Tip: 제안 전, 상대가 어떤 KPI, 목표를 중시하는지 파악하세요.


2. 논리적 구조로 말하면 설득력이 오른다

막연한 주장보다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설명이 설득의 핵심입니다.

  • 문제 인식 → 해결 방안 제안 → 기대 효과 순으로 말하세요.
  • 숫자, 사례, 비교 데이터가 포함되면 신뢰도는 더 올라갑니다.
    예: “기존 방식은 하루 3시간 소요되지만, 이 방식은 2시간 내에 끝낼 수 있습니다.”

📌 Tip: 'PREP 구조(주장-이유-예시-재강조)'를 활용해 보세요.


3. 감정을 움직이는 공감형 말하기

모든 설득이 논리만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.

  • “저도 처음엔 이 부분이 헷갈렸는데, 같이 한번 정리해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.”
  • 공감과 이해를 전제로 할 때, 상대는 방어보다 수용의 태도를 보입니다.
  • 특히 팀원 간의 협업을 설득해야 할 때는 감정의 설득이 더욱 효과적입니다.

4. 말하는 방식보다 더 중요한 ‘타이밍’

설득력은 타이밍에서도 좌우됩니다.

  • 상사가 바쁘거나 예민한 상황에선 피드백 수용력이 낮아집니다.
  • 자료를 미리 정리하고, “짧게 말씀드릴 시간이 괜찮으실까요?”라고 허락을 구하는 자세도 설득의 일환입니다.
  • 즉, ‘무엇을 말할까’보다 ‘언제 어떻게 말할까’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.

5. 설득 후에도 ‘후속 관리’는 필수

설득이 통했다면, 그다음은 신뢰를 유지하는 후속 행동입니다.

  • 피드백을 반영하고, 결과를 공유하며 “말뿐이 아니었음”을 보여줘야 합니다.
  • 설득은 일회성이 아니라, 지속 가능한 신뢰 구축 과정임을 기억하세요.

신뢰가 쌓이면 신입사원도 설득할 수 있다.

사회초년생이 설득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. 하지만 작은 제안부터 시작해 성공 경험을 축적하면, 점점 더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.
논리, 공감, 타이밍, 후속 조치라는 4요소만 익혀도 설득력 있는 신입사원, 일잘러의 시작점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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